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재적 가해자 (문단 편집) === 심리적 혐오감 및 [[편견]] ===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 불신과 혐오, 그리고 편견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생리적으로 인간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웬만하면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무의식적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못된 짓을 저지른다'고 생각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러한 문제 중에 [[인종차별]]이 뜨거운 감자이다. 흑인이면 무조건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백인 경찰이 단지 선팅을 짙게 했다는 이유로 교통법규를 잘 지키던 흑인 여성의 차량을 불법 검문하다가 그 여성이 주 카운티 [[검사(법조인)|검사]]라는 사실을 알아 역관광당하게 된 사례라던가 흑인 10대 소년이 무단횡단 같은 사소한 경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거나 수갑을 채우는 등의 과잉방어를 하는 사례 등으로 증명되고 있다. 생리적 혐오감과 편견에서 비롯된 '잠재적 가해자'를 만드는 이러한 시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해 볼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혐오감을 느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범죄자로 몰 수 있는 정당한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다. [[범죄자|전과자]]가 재범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여긴다면 전과자를 보고 그런 의식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이 세상에는 전과자보다 비전과자가 훨씬 많이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들이 꼭 범죄를 저지르리라는 보장도 없다. 쉽게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자기 기분을 나쁘게 했다고 그 사람을 때린 것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된다. 만일 정당하다면 맞은 상대편도 똑같이 자기를 때려도 할 말이 없어야 되는데, 도대체 누가 그런 식으로 주고받으며, 주고받고 싶어할까?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을 두고 자신에게 위협이 될 것 같다는 성급한 판단을 내려서도 안 된다. 심지어 자신에게 올 위협을 미리 막으려면 [[선수방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주장의 경우, '''"저 사람ㆍ집단은 나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규제, 제재를 가하면서 짓밟아놔도 상관없다."'''라는 '논리'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성별을 막론하고 자신이 억울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